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드(워크래프트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 리치 왕의 분노 ==== 얼라이언스와의 진정한 평화를 앞두고 있었다. [[바리안 린]]이 돌아오기 전까지 얼라이언스의 대표였던 [[볼바르 폴드라곤]]은 스랄과 마찬가지로 명예와 평화를 중요시했고, 호드 쪽에서도 대족장인 스랄은 말할 것도 없는데다 그가 차기 대족장 후보로 점찍고 있었던 [[드라노쉬 사울팽]] 역시 피와 약탈보단 명예를 중시하는 강직한 전사였다. 이런 상황에서 [[리치 왕]]이 아제로스에 세력을 뻗치면서 두 세력은 아무런 갈등 없이 공동전선을 만들었다. 하지만 [[분노의 관문 전투]]에서 드라노쉬가 리치 왕에게 목숨을 잃고 뒤이은 [[포세이큰]]의 배신행위에 볼바르를 비롯한 수많은 병력을 상실하며 공동전선은 와해되었고, 이에 분노한 얼라이언스가 언더시티를 공격하는 등 관계는 다시 극단으로 치닫는다[* 북풍의 땅/울부짖는 협만에서 용의 안식처까지의 노스렌드 대장정 초반엔 포세이큰의 일탈과 가로쉬의 억지를 빼면 분쟁이 잘 묘사되지 않지만, 이 사건 이후가 배경인 회색 구릉지부터는 대놓고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.]. [[바리안 린]]은 애초에 호드에 좋은 이미지가 없었는데다 분노의 관문 사건 및 언더시티 공성전을 거치며 호드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고, 똑같이 얼라이언스를 믿지 않는 가로쉬는 스랄의 면전에서 대놓고 바리안을 모욕하는 등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진다. [[로닌]]과 [[티리온 폴드링]] 등이 [[요그사론]]과 리치 왕 등의 거대한 악에 맞서기 위해 두 세력을 어떻게든 화해시키려 노력했으나, 볼바르와 드라노쉬 때처럼 전심전력을 다해 서로를 도와주는 관계로 되돌아가진 못했고 [[키린 토]], [[은빛십자군]], [[잿빛 선고단]] 등 제3세력을 주축으로 한정적 협력관계를 맺는 데 그쳤다. 한편으로는 울부짖는 협만에서 얼라이언스 공격에만 힘쓰는 거나 얼음왕관 사태 등, 호드의 재악역화가 점점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